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執一含三 會三歸一

~ 주체 : 하나의 上帝 가 되고, 神 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서로 작용하는 三神이 되는 것이다.
~ 아비 父 의 도는 하늘을 본 받아서 참되고, 한결같이 거짓이 없고                     上界 造化 淸眞大
   스승 師 의 도는 땅을 본 받아 부지런하고, 한결같이 게으름이 없고                  下界 敎化 善聖天
   임금 君 의 도는 사람을 본 받아 화합하고, 한결같이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      中界 治化 美能大
~ 한웋님은 지극히 자상하고, 지극히 현명하여 如意自在 하심은 끝내 헤아릴수 없다.
   그를 맞아들일때는 흡사 눈 앞에 보이는 것 같고,
   그에게 헌신할때는 감응하는 숨소리가 들리는듯하고,
   그를 찬양할때는 이에 응하여 기꺼이 하사품을 내리는 것 같고,
   그를 맹세할때는 숙연하여 얻는 것이 있는 듯하고,
   그를 환송할때는 황연히 아쉬워하는 듯하니 바로 이 때문에 萬世人民이
   이를 깨닫고 추앙하고 기꺼이 믿고 순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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