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3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김없이 귀뚜라미는 요번 가을에도 춤추고 노래하는데
귀뚜르 귀뚜르 뜰뜰 뜰버 뜰버 트릿허게 뜰 뜰 뜰 틀려먹은 시상
못되고 사기치는 나쁜 뇬넘은 지들만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아나구 뜰 뜰 뜰 뜰버라

 

기막히게 귀가 막혀 기여히 귀머거리 된 매국노 들으라고
귀뚜러라 귀뚜르래이 귀뚤 귀뚤 뜰 뜰 뜰븐 뇬넘들아 삐뚜르 살지 마래이
미친신문 조중동 앞세우고 거덜내는 선진화 민영화는 나라재산 팔아묵는 꼭두각시노름

 

쓰르라미도 어김없이 노래하며 날개춤 추고 맞장구치는데
쓰르르 쓰르르 쓸쓸 쓰러내야 될 쓰레기인간 쓰레기정권 쓰리쓰리 쓸 쓸
눈만 뜨면 거짓부렁 사기전과14범 덕 좀 볼셈으로 몰표를 던진 어리숙한 뇬넘 혼나보래이

 

쓰레기는 쓸어내기가 줄어서 쓰레기라네
벌써 까마득헌 옛날부터 잘 알고 있는 귀뚜라미가 귀 덜 뚤린 뇬넘 들으라구 귀뚜르르
아무래도 막무가내 미친신문 미친정당 미친교육 미친낙하산도 쓰르르 쓸 쓸 쓸어 내라니께

 

웬일이람 올 가을 한가위 명절 다가서는 넉넉해야 될 때 인데
찌르레기 마져 요란 소란떨며 외쳐대는가, 찌르르 찌르르 찔 찔 찌르다니
소름끼치는 불길한 느낌 무엇이 누구를 어떻게 내리막 비탈길 휘청거리는 촛불국민 그리하노


자랑스런 겨레여 두 날개 비벼가며 노래와 춤 보내는 귀뚜리 쓸라미 찌레기와 이 가을 잊지마시오 !

 

 

얼이 말이구 말이 글이 됐다네 그리하여 얼말글 속에 깨우침이
늘 살고 있다는 구먼, 그려 그렇군 그러네 허허 허- 오늘은 이만 !

http://cafe.daum.net/nicebook 얼마든지 퍼 옮겨도 되는 글..? 좋은책나눔에서 이풀잎 드림.
http://blog.daum.net/pulip41  언제든 그릇된 내용이 있으면 바로 잡도록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 깨어남 민항식 2006.02.24 5159
84 제 홈을 소개합니다. shiner 2006.02.22 5377
83 여상(如常) 민항식 2006.02.22 5363
82 문답(3) 민항식 2006.02.19 5209
81 지금 여기(2) 민항식 2006.02.18 4876
80 퍼옴 : 숨쉬는 비단고둥 좋은책나눔 2006.02.17 5735
79 노 정권 왜 인기 없나 장동만 2006.02.17 4803
78 민항식 2006.02.14 5244
77 바람 민항식 2006.02.11 5109
76 존재의 빛으로서의 나 민항식 2006.02.09 4930
75 옮김 : 위대한 만남 좋은책나눔 2006.02.06 5565
74 문답(2) 민항식 2006.02.04 5482
73 귀일(歸一) * 하나 됨 민항식 2006.02.03 5351
72 야반도주(夜半逃走) 민항식 2006.02.02 5254
71 겨울바람과 다석님 생각 민항식 2006.02.01 5196
70 참사람과 진인 1 민항식 2006.01.29 5865
69 설날 민항식 2006.01.29 5212
68 참사람과 진인에 관해서... 전홍표 2006.01.24 5326
67 잔칫집 민항식 2006.01.22 5246
66 나의 하느님 민항식 2006.01.21 5166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ext
/ 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