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행기(冠岳山行記)
연주대 능선 길
땀 흘려 욕망의 썩은 즙
걸레 짜듯 짜내고
하산 길
불성사 감로수 벌컥벌컥
무명(無明)의 속내 휑하니 헹궈내다
무너미 고개
넘나드는 반야(般若)의 검풍(劍風)
온갖 망상의 쑥대머리 단칼에 베어내고
귀가버스
꾸벅꾸벅 졸며 해탈의 단맛 즐기다.
관악산행기(冠岳山行記)
연주대 능선 길
땀 흘려 욕망의 썩은 즙
걸레 짜듯 짜내고
하산 길
불성사 감로수 벌컥벌컥
무명(無明)의 속내 휑하니 헹궈내다
무너미 고개
넘나드는 반야(般若)의 검풍(劍風)
온갖 망상의 쑥대머리 단칼에 베어내고
귀가버스
꾸벅꾸벅 졸며 해탈의 단맛 즐기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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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한울님 | 박영찬 | 2016.01.19 | 1492 |
102 | 죽음공부가 참 사는 길- 박영호 2 | 박영찬 | 2015.10.10 | 1434 |
101 | 감응(感應) | 민항식 | 2014.12.31 | 1413 |
100 | 눈 한번 감으니 | 민항식 | 2015.01.12 | 1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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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 수암 칼럼 | 박영찬 | 2016.06.24 | 1239 |
93 | 哈尔滨 妙香 1 | 이기철 | 2016.04.23 | 1221 |
92 | 여름수련회 강의 내용(2015.7.31) - 2 1 | 박영찬 | 2015.08.07 | 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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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영원한 생명 | 민항식 | 2015.01.21 | 1182 |
89 | 다석탄신 126주년 기념강연 내용.. 2 | 관리자 | 2016.03.13 | 1181 |
88 | 차안과 피안(이승과 저승사이에서---) 2 | 수복 | 2015.06.23 | 1180 |
87 | 제사(祭祀) -박영호 1 | 박영찬 | 2015.09.09 | 1119 |
86 | 전미선님 카스토리에서., | 관리자 | 2015.12.30 | 1104 |
안양에 살 때 주말이면 동네 뒷산 오르듯 올랐던 산이었지요.
삼성산과 더불어.. 지형이 눈에 선 합니다. ㅎㅎ
여름엔 신림동 서울대입구에서 계곡을 따라 안양 서울대수목원으로 가는 길이
산등성이는 타지 않고 수목 그늘과 계천을 따라 걷기 때문에
땀도 그리 나지 않아 여름철 걷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가 보셨는 지 모르지만 경로를 찾아 함 가 보시길 권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