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행기(冠岳山行記)
연주대 능선 길
땀 흘려 욕망의 썩은 즙
걸레 짜듯 짜내고
하산 길
불성사 감로수 벌컥벌컥
무명(無明)의 속내 휑하니 헹궈내다
무너미 고개
넘나드는 반야(般若)의 검풍(劍風)
온갖 망상의 쑥대머리 단칼에 베어내고
귀가버스
꾸벅꾸벅 졸며 해탈의 단맛 즐기다.
관악산행기(冠岳山行記)
연주대 능선 길
땀 흘려 욕망의 썩은 즙
걸레 짜듯 짜내고
하산 길
불성사 감로수 벌컥벌컥
무명(無明)의 속내 휑하니 헹궈내다
무너미 고개
넘나드는 반야(般若)의 검풍(劍風)
온갖 망상의 쑥대머리 단칼에 베어내고
귀가버스
꾸벅꾸벅 졸며 해탈의 단맛 즐기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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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 나효임님 감사합니다 | 민항식 | 2006.03.20 | 5399 |
464 |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나효임 | 2006.03.20 | 5073 |
463 | 하나님의 아들 | 민항식 | 2006.03.21 | 5189 |
462 | 다석사상 신간안내--다석강의 | 김병규 | 2006.03.21 | 5570 |
461 | 꽃과 바람 | 민항식 | 2006.03.22 | 5085 |
460 | 기도(2) | 나효임 | 2006.03.22 | 5044 |
459 | 지진과 해일의 참담함을 보며.. | 나효임 | 2006.03.22 | 5334 |
458 | 오늘의 깨우침 | 나효임 | 2006.03.23 | 5216 |
457 | 깊은 샘을 파자 | 나효임 | 2006.03.24 | 5300 |
456 | 온유함 | 나효임 | 2006.03.24 | 5300 |
455 | 살아 숨쉬는 한웋님 | 민항식 | 2006.03.25 | 4873 |
454 | " 지극히 높으신 이 " | 나효임 | 2006.03.27 | 5606 |
453 | 부끄러운 116주년 | 민항식 | 2006.03.29 | 5055 |
452 | 한웋님의 살과 피 | 민항식 | 2006.04.04 | 5647 |
451 | 꽃바람임 | 민항식 | 2006.04.06 | 5229 |
450 | 인사드립니다. 1 | 박영찬 | 2006.04.06 | 5182 |
449 | 박영찬님 환영합니다. 1 | 민항식 | 2006.04.06 | 5066 |
448 | 박영찬님 반갑습니다. 1 | 나효임 | 2006.04.07 | 5797 |
447 | 하늘에 계신 " 이 " | 나효임 | 2006.04.07 | 5079 |
446 | 이미 하나(旣一) | 민항식 | 2006.04.10 | 5237 |
안양에 살 때 주말이면 동네 뒷산 오르듯 올랐던 산이었지요.
삼성산과 더불어.. 지형이 눈에 선 합니다. ㅎㅎ
여름엔 신림동 서울대입구에서 계곡을 따라 안양 서울대수목원으로 가는 길이
산등성이는 타지 않고 수목 그늘과 계천을 따라 걷기 때문에
땀도 그리 나지 않아 여름철 걷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가 보셨는 지 모르지만 경로를 찾아 함 가 보시길 권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