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행기(冠岳山行記)
연주대 능선 길
땀 흘려 욕망의 썩은 즙
걸레 짜듯 짜내고
하산 길
불성사 감로수 벌컥벌컥
무명(無明)의 속내 휑하니 헹궈내다
무너미 고개
넘나드는 반야(般若)의 검풍(劍風)
온갖 망상의 쑥대머리 단칼에 베어내고
귀가버스
꾸벅꾸벅 졸며 해탈의 단맛 즐기다.
관악산행기(冠岳山行記)
연주대 능선 길
땀 흘려 욕망의 썩은 즙
걸레 짜듯 짜내고
하산 길
불성사 감로수 벌컥벌컥
무명(無明)의 속내 휑하니 헹궈내다
무너미 고개
넘나드는 반야(般若)의 검풍(劍風)
온갖 망상의 쑥대머리 단칼에 베어내고
귀가버스
꾸벅꾸벅 졸며 해탈의 단맛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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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 전미선 화백님 감사합니다 | 민항식 | 2015.04.02 | 788 |
464 | 전미선 18회 개인전 도록 이미지 | 전미선 | 2017.09.24 | 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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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 전미선 12회 개인전 도록 이미지 (2) | 전미선 | 2015.03.22 | 1070 |
461 | 전미선 12회 개인전 도록 이미지 (1) | 전미선 | 2015.03.22 | 889 |
460 | 장자....박영호저....헌책구입하고 싶습니다^^ | 미모사 | 2009.07.22 | 11430 |
459 | 잔칫집 | 민항식 | 2006.01.22 | 5246 |
458 | 자비송 1 | 관리자 | 2009.08.30 | 8553 |
457 | 자료구해주세요 | 박희원 | 2005.01.20 | 9605 |
456 | 잃어버린 예수 책 신청을 받습니다. 14 | 김병규 | 2007.08.20 | 12334 |
455 | 읽을만한 책 : 엑카르트의 영성 사상 | 좋은책나눔 | 2005.07.27 | 5051 |
454 | 일창 유치웅선생 유묵 전시회 | 운영자 | 2008.05.03 | 12330 |
453 | 일본 지질학자가 의도적으로 동강낸 한반도의 산맥지도 개탄 | 대한인 | 2009.12.10 | 11090 |
452 | 일기의 필요성 | 나효임 | 2006.04.14 | 5131 |
451 | 인천 다석사상연구회 발족 | 관리자 | 2011.08.09 | 12781 |
450 | 인사말씀 드립니다 2 | 별 꽃 허공 | 2010.11.22 | 13294 |
449 | 인사드립니다. ^^ 조으니라고 합니다. 1 | 강종은 | 2007.11.08 | 9595 |
448 | 인사드립니다. 1 | 박영찬 | 2006.04.06 | 5182 |
447 | 이미 하나(旣一) | 민항식 | 2006.04.10 | 5237 |
446 | 이름없는 들풀로 살아가기 | 김진웅 | 2008.10.24 | 8019 |
안양에 살 때 주말이면 동네 뒷산 오르듯 올랐던 산이었지요.
삼성산과 더불어.. 지형이 눈에 선 합니다. ㅎㅎ
여름엔 신림동 서울대입구에서 계곡을 따라 안양 서울대수목원으로 가는 길이
산등성이는 타지 않고 수목 그늘과 계천을 따라 걷기 때문에
땀도 그리 나지 않아 여름철 걷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가 보셨는 지 모르지만 경로를 찾아 함 가 보시길 권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