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행기(冠岳山行記)
연주대 능선 길
땀 흘려 욕망의 썩은 즙
걸레 짜듯 짜내고
하산 길
불성사 감로수 벌컥벌컥
무명(無明)의 속내 휑하니 헹궈내다
무너미 고개
넘나드는 반야(般若)의 검풍(劍風)
온갖 망상의 쑥대머리 단칼에 베어내고
귀가버스
꾸벅꾸벅 졸며 해탈의 단맛 즐기다.
관악산행기(冠岳山行記)
연주대 능선 길
땀 흘려 욕망의 썩은 즙
걸레 짜듯 짜내고
하산 길
불성사 감로수 벌컥벌컥
무명(無明)의 속내 휑하니 헹궈내다
무너미 고개
넘나드는 반야(般若)의 검풍(劍風)
온갖 망상의 쑥대머리 단칼에 베어내고
귀가버스
꾸벅꾸벅 졸며 해탈의 단맛 즐기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5 | 전미선 12회 개인전 도록 이미지 (1) | 전미선 | 2015.03.22 | 889 |
104 | 전미선 12회 개인전 도록 이미지 (2) | 전미선 | 2015.03.22 | 1070 |
103 | 전미선 18회 개인전 / 다석 / 파사 | 전미선 | 2017.09.24 | 1047 |
102 | 전미선 18회 개인전 도록 이미지 | 전미선 | 2017.09.24 | 1041 |
101 | 전미선 화백님 감사합니다 | 민항식 | 2015.04.02 | 788 |
100 | 전미선님 불란서에서 전시회 게최 | 운영자 | 2008.02.13 | 16300 |
99 | 전미선님 카스토리에서., | 관리자 | 2015.12.30 | 1104 |
98 | 전장의 학도병이 어머니깨 보내는 편지 | 관리자 | 2010.06.21 | 12545 |
97 | 전홍표님 질문에 적절한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2 | 나효임 | 2006.04.12 | 6142 |
96 | 정선무락 | 차태영 | 2010.01.27 | 11487 |
95 | 정치인들 너무 부자다 | 장동만 | 2008.05.04 | 8053 |
94 | 제 홈을 소개합니다. | shiner | 2006.02.22 | 5377 |
93 | 제1기 씨알사상 전문강좌 1 | 김병규 | 2007.12.18 | 11078 |
92 | 제2차 씨알사상포럼_한국철학과 씨알사상 | 관리자 | 2008.09.24 | 12553 |
91 | 제목;송년소감(2015/12/23) 3 | 수복 | 2015.12.23 | 1301 |
90 | 제사(祭祀) -박영호 1 | 박영찬 | 2015.09.09 | 1119 |
89 | 조/중/동 패러디 | 장동만 | 2007.01.15 | 5085 |
88 | 조도(鳥道) | 민항식 | 2014.11.30 | 2003 |
87 | 조카와 꿀단지 | 김진웅 | 2008.01.11 | 9051 |
86 | 존경하는 스승님께 - 허순중 4 | 관리자 | 2014.03.23 | 59768 |
안양에 살 때 주말이면 동네 뒷산 오르듯 올랐던 산이었지요.
삼성산과 더불어.. 지형이 눈에 선 합니다. ㅎㅎ
여름엔 신림동 서울대입구에서 계곡을 따라 안양 서울대수목원으로 가는 길이
산등성이는 타지 않고 수목 그늘과 계천을 따라 걷기 때문에
땀도 그리 나지 않아 여름철 걷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가 보셨는 지 모르지만 경로를 찾아 함 가 보시길 권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