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91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一. 予. [Atman] 心, [恕][忠]
淸淨絶大空尊靈(청정절대공존령) 求眞善美如意珠(구진선미여의주)
欲死毒惡猶不刑(욕사독악유불형) 不染不壞金剛經(불염불괴금강경)
(다석일지-1957.2.15)

   
?
  • ?
    우행 2015.07.17 10:39
    선생님이 올리신 글 덕분에 옆 장의 글도 읽게 됩니다. 그러다가 좀 의아한 것을 보아서 올립니다. [다석일지 공부2] 315쪽에 孔公空(1)이 있고 317쪽에 瞻空이 있습니다. 다석은 이 두 시를 합하여 329쪽 孔公空(2)를 썼습니다. 그런데 瞻空과 孔公空(2)의 이련이 똑같은 시인데도 鉉齋의 해석은 너무 왔다갔다합니다. 靈, 空, 腔의 개념에 대한 혼란입니다. 너무 해석에 급급해서 이런 엉뚱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한 사람들도 제대로 내용을 살피지 못한 잘못이 있습니다.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
    박영찬 2015.07.22 18:25
    탄은 삼키다, 경시하다의 이중의 뜻이고 첫 연(공공공)은 긍정적인 뜻이고 두째연은 령을 경시하다는 뜻으로 첨공모공는 빔의 뜻이면 강도 빔의 뜻으로 사용되었다고 봅니다. 영을 경시하여 마음의 다툼을 만드는 것이 육을 삼켜 어려움에 빠지는다는 것과 댓귀가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 ?
    박우행 2015.07.23 06:43
    瞻空의 肉은 먹는 고기이면서 사람의 육신이기도 합니다. 呑服處는 식의주와 같습니다. 靈을 탄복처한다는 것은 마치 고기를 마음대로 하듯 성령을 마음대로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성령을 받았네' 하면서 거리낌없이 사업을 벌이고 여색을 탐하여 후리는 것은 다툼이 될 뿐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본래 먹어야 할 것을 먹어야 하고 입어야 할 것을 입어야 하며 처할 곳에 처해야 합니다. 결론은 빔을 체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속이 빈 腔이 되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2 여공배향(與空配亯) 박영찬 2015.07.24 421
241 여공배향 2 2 박영찬 2015.07.29 492
240 아즉 내 말지 못 할가... 박영찬 2014.06.23 1650
239 아이리쉬 축복 기도 정성국 2008.02.13 1189
238 아들이 환함으로 아버... 박영찬 2009.05.26 860
237 아가폐 박영찬 2016.03.24 710
236 씨뿌리는 자의 비유에... 범 정 2009.10.11 975
235 십자가상칠언서 박영찬 2016.05.16 729
234 시간의 늪에 빠지고현... 옹달샘 2010.09.13 851
233 숨차지 수큰 뷘탕한 델... 박영찬 2014.08.11 1553
232 손님을 초대한 만찬&... 범 정 2009.10.11 963
231 손 맞어 드림ㅣ 나가 ... 박영찬 2014.10.07 1576
230 생사 박영찬 2016.03.08 706
229 사자기분(四自己分) 박영찬 2016.06.17 767
228 사람들은 "거듭난다"고... 범 정 2009.08.22 983
227 볼거 업시 드를거 업시... 박영찬 2014.07.08 1567
226 박영찬 박영찬 2010.10.19 655
225 박영찬 박영찬 2010.10.26 693
224 박영찬 박영찬 2010.10.28 620
223 박영찬 박영찬 2010.10.29 60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