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이 로부터 내려오는
기쁨을 맛본 이가
그와 같음을 다시
땅위의 사람에게서 얻고자 함은
지나친 사치요, 허망함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순수하지도 않을 뿐더러
깊은 마음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아버지께로 받은 기쁨에
사람으로부터 상처 받기 쉽기 때문이다.
사람도 격이 높은 이는
결코 사람에게 의지하지는 않는다.
오직 순수함으로 나를 맞는 이는
" 하나 " 뿐이다.
(2005.3.26)
나라와 겨레 위해 떠난이를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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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바람
하늘에 계신 " 이 "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박영찬님 환영합니다.
부끄러운 116주년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읽을만한 책 : 엑카르트의 영성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