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것은 우리 자신의 일이요 책임이나,
우리를, 나 자신을 경영하는 분은 따로 있다고 생각된다.
나는 이제 두렵지도, 겁나지도 않는다.
아버지께서 나를 경영하고 계시단 생각이 든 이후로는.
어떤길로 이끄시던, 얼마만큼 더욱 어렵게 하시던,
그것은 다, 나의 두려움을 없애 주시고자 함이 아닌가 한다.
두려움을 없애 주시고자 어려움을 더 겪게 하심을
나는 이제야 안다.
(1999.1.5)
오늘의 깨우침
단단(斷斷)
꽃바람임
내일을 어쩌렵니까
이미 하나(旣一)
그물
지금 여기(1)
연
잔칫집
『곡 중 통 곡 / 谷 中 通 曲』
야반도주(夜半逃走)
김종학 글
허순중 언님께
중도
반짝 빛
깊은 샘을 파자
온유함
계방산속에서
참사람과 진인에 관해서...
은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