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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해일,

급물살에 떠밀려든 나무토막과 시체들이

서로 엉키어 물위에 떠있는 모습을 보니,

인간이나 나무토막이나 무엇이 다른가 ?

인간도 자연의 일부분 일뿐 이란 생각마저 든다.

나무는 나이를 먹을수록 커져

모든 생명체의 쉼터가 되고

동물은 죽어서 가죽이나 뿔을 남긴다지만

인간은 오히려 자연만을 훼손할뿐

나이가 들수록 점점 작아지고 줄어든다.

그러니 머리 평수라도 늘려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

깨달음의 세계,

그 속에 푹빠져서

이 마음을 넓혀 가야겠다.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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