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마음의 평온을 주시는 아버지, 이 마음 꼭 잡아 늘 한결같게 하소서. 내 자신의 안위보다는 안타까운 이웃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편견의 눈을 감기워 주시고 모든 이들에게 마음을 열어 따뜻함으로 다가설수 있게 하소서. 내 자신의 단점을 바로 알고 끝까지 싸워 마음에서 하나하나 스스로 끊어 나가길 힘쓰게 하소서. 아버지를 바로 알아가는 지혜 얻기에 힘쓰게 하소서. (200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