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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저녘(彼岸) 박영호 바라볼 데는 저 영원한 저녘의 나라 없이 계시는 빈탕한데(허공)의 하느님 나라 그립고 그립고 그리워 우러러 바라다 본다 개체의식이 쏘아올린 불꽃처럼 흩어지고 개체의식이 일생을 끝내는 초신성처럼 흩어져 전체의식으로 하느님과 하나 될 때 그 곳은 영원한 저녘 하느님 나라 이리
가야할 데는 저 영원한 저녘의 나라 없이 계시는 빈탕한데(허공)의 하느님 나라 그립고 그립고 그리워 우러러 바라다 본다 자아의식이 혼절한 듯 잊어버리고 자아의식이 깊은 잠에 빠진 듯 잊어버려 진아(眞我)의 의식으로 하느님과 하나 될 때 그 곳은 영원한 저녘 하느님 나라 이리
다달아야 할 데는 저 영원한 저녘의 나라 없이 계시는 빈탕한데(허공)의 하느님 나라 그립고 그립고 그리워 우러러 바라다 본다 본능의 의식이 숨진 듯 죽어지고 본능의 의식이 안난 듯 죽어져서 인자(人子)의 의식으로 하느님과 하나 될 때 그 곳은 영원한 저녘 하느님 나라 이리 200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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