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도서를 소개합니다.

 

종교 개혁의 달을 맞이하면서 맞춤 출간 양서(良書)앞표지.jpg

 

 

 

개혁 신앙의 본질을 출간하면서

 

 

1. 본서를 출간한 동기

 

기독교를 비롯한 대부분의 종교는 종교(宗敎)의 근본 가르침인 무욕과 비움, 자비와 사랑 등과는 달리 무속과 기복에 치우쳐 세속적인 부귀와 장수와 각종 소원 성취를 장려하며 추구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경전의 가르침은 겉돌고 우리의 삶은 이기와 욕심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종교의 가르침이 무색해지고 있다. 종교는 사람 됨을 말하고 있는데 신앙은 소원 성취를 위해 신을 찾고 있다. 종교 즉 진리는 사람 구실을 말할 뿐이니 신()을 찾을 것이 아니다. 신에 대한 경배는 의식(儀式)으로 할 것이 아니라 삶으로 할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신앙이란 무욕과 비움을 수행하는 것이요 자비와 사랑을 이웃과 세상을 향해 펼치는 것이다. 본 서()는 신에 대한 바른 이해와 종교와 신앙의 조화 그리고 기복 신앙으로부터의 출애굽을 통해 근본 가르침으로 입성할 것을 강조하여 신앙의 본질을 드러내기 위해 출간하였다.

 

2. 본서를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대상

 

필자 자신을 포함하여 기독교와 이웃 종교의 성직자들에게 먼저 추천하고 싶다. 성직자들은 누구보다도 진리를 먹고 사는 사람들이니 성인(聖人)을 닮아가는 선구자들로서 언제든지 진리의 향수가 나야 한다. 그 진리의 향수는 무욕과 비움 그리고 자비와 사랑이다. 그런데 지도층들이 앞서서 이기심과 욕심과 욕망 속에서 호의호식(好衣好食)을 누리며 부귀와 명예와 권위를 자랑삼고 있다. 가난한 마음과 함께 겸손과 온유와 자비와 사랑으로 사회의 약자들과 함께 하기보다는 세속적인 삶의 양질(良質)을 추구하며 마치 신의 축복으로 가장하는 거짓과 위선을 부리고 있다. 물은 언제나 아래로 흐르는 자연의 원리를 보면서 무욕과 비움과 자비와 사랑이 삶에서 자연스럽게 묻어나올 수 있는 진실한 성직자들로 거듭날 수 있다면 사회의 정신적 환경은 큰 변화를 보일 것이다.

 

3. 본서를 통해 기대하는 것

 

신앙생활이란 마치 부()와 장수(長壽)와 소원 성취를 위한 수단으로 기정사실화 되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종교인들은 다양한 기복(祈福)을 위해 신전(神殿)을 다니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경전은 무욕과 비움과 자비 그리고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전의 가르침과는 달리 인간의 사사로운 욕심과 축복을 바라고 있으니 분명 종교와 신앙의 영역이 서로 다른 것이 현실이다. 기복 신앙은 종교의 근본 가르침에 정면 위배되는 욕심에 불과할 뿐이며 신에 대한 모욕이다. 진정한 축복은 세속적인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 마음, 사랑 마음에 있는 것이다. 본서를 통해 모든 종교인들이 종교와 신앙의 본질을 떠난 기복적인 욕심에서 자유롭고 평화하길 기대한다. 신전은 기복의 마당이 아니고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장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예배와 기도는 축복의 수단이 아닌 이웃과 세상을 내 몸처럼 사랑하기 위한 수행이 되어야 할 것이다.

 

4. 평소 출간된 개혁서()들과 다른 특징

 

진리와 경전은 신에 대한 의식(儀式)적인 경배를 요구하지 않는다. 신은 반복적인 예배와 찬양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신과 진리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참회와 변화와 성숙을 기대하는 것이다. 사람으로서의 구실을 요구하는 것이다. 사람의 구실이란 신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으로서 선의 형상 또는 사랑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다. 선과 사랑은 추상적인 명사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동사(動詞)이다. 깨달음은 참회를 부르고 참회는 변화와 성숙을 낳는다. 이기와 욕심과 욕망을 부르짖으며 소원성취를 기대하는 신앙을 받는 신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개혁서들과는 달리 종교적 의식과 기복 신앙심의 무용론을 담아냈으며 아울러 사랑이 곧 신이요, 이웃 사랑이 곧 경배이고 기도이며, 세상의 소금과 빛 된 삶이 참 신앙임을 밝힌 진정한 의미에서의 개혁서이다.

 

 

 

 

 

종교와 신앙은 축복이나 소원 성취가 아니라 삶이다.

서로 사랑하는 삶이 곧 인생이요 종교이며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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