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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습니다.
그런데 세례요한의 말씀대로
회개의 열매가 없는 가련한 인생

늘 하던 버릇대로
살아 가고
더욱 악해지고 있는 내 모습이

가온찍기를 어떻게 하면
마음에 평화가 옵니까?



   
  • ?
    김병규 2009.08.28 08:48
    안녕하세요..오래만에 들리셨습니다..어떻게 마음에 평화가 옵니까?
    이 말씀은 어떻게 안심입명을 할수 있는가? 어떻게 깨달을 수 있는가?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시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의 질문이고 과제이기도 합니다.

    불교에서 어떤 제자가 스승에게 어떻게 자유롭게 될수 있느냐고 묻자 스승이 누가 너를 묶었느냐고 대답했다고 들었습니다.
    누구도 묶지 않았는데 스스로 묶여있다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다석선생님 가르침에는 죽음에 대한 가르침이 많습니다.죽음이 참공부요 마지막 공부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다석이라는 호에서 보듯이  (다석) 많은 저녁에서 (영석) 영원한 저녁으로 일일일생의 하루살이 인생의  삶을 사셨습니다.
    자기 자신을 죽이는 삶이 구도의 삶에 출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에 항상 참님을 바라고 참님과 하나가 되려고 하시고 오직 참님만을 바라셨습니다.상대세계에는 우리가 만족할 만한 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솟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면서 요망한 상대세계의 환에서 우리가 홀리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예수님의 늘 깨어 있으라는 말씀을 느끼게 됩니다.

    다음에 다석선생님의 삶을 보면 수도승과 같은 삶을 사신 것 같습니다.몸은 출가를 하지 않으셨지만 심출가는 하셨다고 하셨듯이 수도승의 삶을 사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다석선생님은 하나를 알고 살면 인생은 간단해 진다고도 말씀하십니다.다른 것은 다 몰라도 하나만은 알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는 모름직이라고 모름을 꼭 지키라고 하십니다. 그 하나가 무엇인지를 우리도 찾아서 알고 지키는 것이 우리의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와같은 선생님의 삶과  가르침에서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심입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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