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샘(星泉) 스승님

조회 수 2660 추천 수 0 2009.11.18 12:58:44

 

별샘(星泉)스승님

                                                            박영호

나라 사랑의 붉은 마음 염통으로 삼고

한웋 사랑의 참된 마음 허파로 숨쉬어

몸사람은 떠나갔으나 형상 넘어의 인격

세월이 흘러갈수록 더 가깝고 더 빛난다

 

농촌을 살려일으키기에 아흔삶도 짧았고

후학들 가르치고 깨우침에 젊음을 다 바쳐

높은 뜻 따슨 맘이 낳은 성천 아카데미

그 향기 만리 넘어 풍기고 천년넘어 미치리

 

가까이 한 인물을 보면 그 사람을 안다

예수와 석가를 받드렀고 다석을 좋아해

타고난 어진 바탈 갈고 닦아 거울이어라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별샘 류달영                        
(2009.10.27) 5주기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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