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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탈을 트고 마틈을 마침이
사람의 길.
아름답게 마친 살림,
힘차게 키인얼.
한대속 나 (一遠大中心我) 이게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루고,
맛으로 맞인 - 집안해 건덕지-
껍데기도 맟임이, 사람노릇

                      -1057.7.13 다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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