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적멸보궁 오르는 길가파른 오르막길에 다릿심이 필요했고,거칠은 호흡은 몸을 가벼히 함이 필요했다.적멸보궁 주위는 인부들이 석축공사를 하고 있었고,암자 안에는 스님의 목탁소리 멀리까지 울리고,조그만 암자안 꽉찬 신자들의 기도하는 모습이 보인다.진정한 적멸보궁은 이 고요한 맘속에 있나보다.없이 계시는 거룩한 님에게서 적멸보궁의 자취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