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에서

by 민항식 posted Jan 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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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주신 바람으로 숨쉬고

당신이 주신 물마시며 살면서

무슨 생각이 그리 많은지

무슨 말들이 그리 많은지

있는 듯 없는 듯

그냥 계시는

당신처럼 살수는 없는지

(200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