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느님

by 민항식 posted Jan 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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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떠받들고 경배해야 하는 것은

그분들의 땀과 눈물로

내가 먹고 입고 마시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내가 하느님을 생각하고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모두 그분들의 힘이다.  

더 나아가 나를 먹여주고 살려주는 분이 하느님이라 한다면

바로 그분들이 나의 하느님이시다.

(1999.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