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詩(1) < 허공의 얼굴 >

by 별 꽃 허공 posted Nov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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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부 >      저 무한의 어둠 속으로 나는 뛰어들고 싶었다

 

 

 

 

       무지개를 점자처럼 더듬어 보라

 

         물방울들이 색색이 나누어 걸어놓은 빛의 환각을

 

         무지개로 하여 엿볼 수 있는 저기 허공의 얼굴을

         허공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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