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詩(11) < 무색무취의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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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꽃 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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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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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파랑 노랑의 삼원색과
향내 구린내 곰팡내 신내의 사원취로도
정녕 그려낼 수 없으리 님의 빛과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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