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4 23:23

하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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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님!

 

                      댓글이나마 대하니

                      반갑고 그립습니다.

 

                      흘러버린 스물 해는 짧기도 하지만

                      여름지기 하루는

                      길기도 하지요?

 

                     목수건 걸고

                     대낮처럼 웃는 모습

                     아른거리네요.

 

                     유형재님의 허허함도

                     함께 오버랩 됩니다.

 

                     길벗보다 좋은 건

                     글벗!!

 

                    잠깐잠깐이나마

                    자주 뵈어요.

 

   
  • ?
    하루 2015.07.25 17:45
    아! 민선생님..!
    박영호 선생님의 다석강좌에서 민선생님을 뵌 지가
    벌써 스무해가 되었네요. 어느 새..!
    수를 세고 보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연일 이어지는 태풍소식에
    그저 하늘만 쳐다보며 가슴 태우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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