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15,알파고를 추억하며 - 정수복

by 박영찬 posted Mar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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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나타난 인공지능 열풍과 인간회복의 마지막 기회-


자신들의 아바타, 알파고(전기로 작동, 무한학습이 가능하다는)를 만들어 놓고는,

 이를 같은인간에 테스트해보고, 어디론가 미지의 세계를 향해,

또 다시 무한질주를 해 나갈 인간들의,

 신에 대한 무한도전과

 투혼들에 또 한번 질려버렸다.---------그래봤자,대다수,먹고,싸고,음욕품기에 기계와 동물만도 못한 인간들 이지만---


특히,한국언론들의 호들갑과 한 인간에 대한 지나친 아부는 타의 추종을 불가,

이번 기회로 인간종이 좀 더 겸손하자는 태도는 티끌만큼도 안보여,

저 마다 더 많이 가지고,더 피터지게 싸우고,더 음욕부리고 싶은 생각들뿐,

-아--인간이 아닌 기계로 남은 생을 살고 싶을뿐--


지구를 다 갖고도(단1%도 못알면서)

이것도 모자라 타 우주로 향했고

유한우주를 정복하고자(무한우주는 존재자체도 모르는체)하는 너희들 털없는 원숭이들,


생각이 있다면,

단1%라도 할애 너희 내면으로 향해보라!


그속에 너희들 깊히와 미래가 있지 않을까?


너희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너희 자식들을,

탐,진,치의 얕은 사고의 틀로 잔뜩 기를 불어넣고,

세속의 헛된 욕망의 때들로 잔뜩 기를 죽이고,

현실이란 캄캄한 동굴속에서

가짜삶을 이어가게 하지 않으려면---- 

 

소수의 특정한 삶이 최고인양 세뇌시켜 버린 너희후손들이

 너희를 한세상 원망하며

다시 한무리의 유인원의 삶을 그리워 하지않케 하려면----------


아직도 늦진않았다,

단,1분 이라도 조용히 내면의 소리를 들어보라 !

더 늦기전에

너희들 일부가 이  지구에 대형사고를 치기이전에

지구의 저녁이 다 지나가기전에-------


- 정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