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길

by 수복 posted Aug 04,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라고는 없다고 했는데-
온 우주가 내집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비를 피해 모두들 황급히
어디론가 떠나곤,

빈몸만이 지하철을 타고간다.
걱정많은 제나는
마지못해
뒤를 쫓는다.
20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