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곧 뚫림

by 차태영 posted Jun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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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에세이를 읽고 나서 맨 뒤 page381

가온찍기가 바로 중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없이 계시는 하느님은
곧 내 마음의 세계라는 것, 즉 생각의 세계

그리 생각 할 수 밖에 없는 내 짧은머리

가장 복 받은 분은
무식하게도 낫놓고 ㄱ 자도 모르는 분이

독실한 신앙을 가지신 분이라
생각되어지는 내의 우둔

얼나로 솟나는 자가
영생의 길로 향한다는
신비로운
불가사의

얼나로 솟날 때
영생의 길


* 김병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7-06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