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

by 민항식 posted Mar 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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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임을 자각(自覺)하는 것은

전체 속의 나
전체와 연관된 나를 자각(自覺)하는 것이다.  

키에르케고르의
〈나는 관계와 관계된 관계이다〉라는 말도 이것을 뜻한다.  

전체와 떨어진 나(제나)는 무상(無常)하나
[이것이 불가(佛家)의 간접화법이다]

전체와 얼줄로 이어진 나(얼나)의 자각(自覺)은
영원한 생명이다.[이것이 예수, 류영모의 직접화법이다]

(1999.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