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 시대

조회 수 12715 추천 수 0 2010.12.25 12:11:26
저자 : 카렌 암스트롱 
역자 : 정목영 
출판사 : 교양인 
내용 : 인간 창조성이 가장 뜨겁게 폭발했던 경이로운 시대, 축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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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창조성이 가장 뜨겁게 폭발했던 경이로운 시대, 축의 시대!

『축의 시대』는 기원전 900년부터 기원전 200년까지 세계의 주요 종교와 철학이 탄생한 인류사의 가장 경이로운 시기를 다룬 역사서이다. 이 시기에 인류의 정신에 자양분이 될 위대한 철학적ㆍ종교적 전통이 태어났다. 중국의 유교와 도교, 인도의 힌두교와 불교, 이스라엘의 유일신교, 그리스의 철학적 합리주의가 그것이다. 또한 이 시기는 붓다, 소크라테스, 공자, 예레미야, 맹자, 에우리피데스, 플라톤 등 사유의 천재들이 나타났다. 세계적인 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은 이 책에서 인류사의 수수께끼로 불리는 이 놀라운 문화적 평행 현상을 중국, 인도, 근동, 그리스에 이르기까지 축의 시대 문명 벨트를 횡단하며 재조명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질문이 터져 나오고, 신화적 인식에 대한 이성의 투쟁이 첫발을 내딛고, 인간의 윤리적 각성과 철학적 성찰이 폭발하던 시대, 인류 정신사에 거대한 전환점이 된 축의 시대에 관한 인문학적 탐사를 만난다. 


저자소개


저자 카렌 암스트롱(Karen Armstrong)
영국의 종교학자. 현재 세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종교 문제 비평가로 꼽힌다. 1944년 잉글랜드 우스터셔에서 태어났다. 1962년 열일곱 살에 로마 가톨릭 교회의 수녀원에 들어갔다가 7년 만에 환속했다. 옥스퍼드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런던대학에서 현대 문학을 강의했다. 종교학자로 삶의 방향을 바꾼 뒤 《신의 역사》 《마호메트 평전》 《붓다》 《이슬람》 같은 논쟁적인 저작을 썼으며, 《마음의 진보》와 같은 울림이 큰 성찰적 저서로 대중과 소통하는 최고의 작가가 되었다. 인류의 모든 종교와 철학의 기원인 ‘축의 시대’를 다룬 역작 《축의 시대》는 암스트롱의 대중적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암스트롱의 저작은 출간되는 책마다 세계 40여 언어로 번역되어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카렌 암스트롱은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의 기원을 탐구한 비교종교학적 연구를 통해, 1천 년 넘게 갈등을 겪어 온 세 종교 사이에 다리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8년에는 종교 간 화해와 평화를 위해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프랭클린 D. 루즈벨트 자유 메달과 테드(TED) 상을 수상했다. 테드 상 수상자로서 ‘세계를 바꾸기 위한 한 가지 소원’을 말하는 자리에서 암스트롱은 ‘다른 이를 나와 같이 여기는 마음을 위한 선언’을 만들어 황금률이 이념과 종교, 민족의 차이를 넘어 세계인들의 믿음과 삶의 중심이 되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 제안은 2009년 11월 <자비의 헌장(Charter for Compassion)>으로 구체화되어 발표되었다. 암스트롱은 현재 런던에 살고 있으며, 테드(TED) 재단의 ‘자비의 헌장’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저자 정영목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역서로는 《지젝이 만난 레닌》 《그레이트 게임》 《칭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 《마르크스 평전》 《호치민 평전》 《융》 《신의 가면 3 : 서양 신화》 《신의 가면 4 : 창작 신화》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불안》 《행복의 건축》 《극단의 형벌》 《권력의 법칙》 《로드》 《죽음의 중지》 《눈먼 자들의 도시》 《눈뜬 자들의 도시》 《책도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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