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쏘는것은 아픔이오 시름이다.아픔과 시름을 도다주는 것은 날수잇다는 말씀이다그러나 제마닥 말씀만으로는 안되엇고,몬몸을 버슨뒤 맘 얼을 뽑아 낸 말슴만이니라. 다석일지(1956,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