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생(餘生) 3
이제 남은 생은
님이 보내주신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한없이 밝고 신령한 얼님이나
환히 밝히면서 지내는 거다.
성신(聖神)의 빛이 사라지는 날, 그날이 바로
마귀의 수작에 놀아나는 날이다.
여생(餘生) 3
이제 남은 생은
님이 보내주신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한없이 밝고 신령한 얼님이나
환히 밝히면서 지내는 거다.
성신(聖神)의 빛이 사라지는 날, 그날이 바로
마귀의 수작에 놀아나는 날이다.